(동양일보 경철수 기자)3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가 19일 관련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일영(사진) 프라치스코의집 원장이 영예의 청주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정 원장은 1985년 사회복지계에 입문, 지난 32년 동안 충북재활원, 혜원장애인복지관 등 다수의 복지시설 설립에 기여했다.

현재 프라치스코의집 원장으로 지역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적 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공로로이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선 청주복지대상을 비롯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시설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10명이 청주시장 및 청주시의회 의장 상을 수상했다.

또 큰 꿈을 품고 사회복지계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사회복지사 5명에게 협의회장 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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