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교동초·중등부 주성중·고등부 충북공고 우승

▲ 46회 충북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주성중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46회 충북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에서 교동초와 주성중, 충북공고가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47회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충북검도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의 후원으로 지난 2~3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도내 초·중·고 선수와 임원,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 초등부 단체전 남자부에선 교동초가, 여자부에선 용암검도관이 우승했다.

중등부에선 주성중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주성중은 김희찬(2년)과 임동균(2년)이 개인전 1,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1부)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중등 2부 단체전에선 원봉중이 우승했다.

고등부 남자 단체전에선 1부 충북공고, 2부 대원고가 1위에 올랐고, 개인전에선 충북공고 오동수(1부)와 용암검도관 이건모(2부)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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