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리볍씨 기념사업회·우리쌀소비운동 등 인정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 청주시 소로리볍씨 기념사업회 김선영(사진·한전 동청주지사 과장) 이사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VIP룸에서 열린 ‘2017년 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고객만족1서비스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대상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존경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서비스진흥원과 한국전문가자원봉사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김 이사는 그동안 헌혈증서 기증활동을 통한 심장병어린이 돕기, 장기기증운동, 화장 문화 장려를 통한 산림자원 보호, 가래떡데이(11.11) 사회정착을 통한 우리 쌀 소비운동, 청주소로리떡 상표등록 및 황금열쇠 출시를 통한 기념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이사는 소로리볍씨와 생명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에 기여하고 인류생명문화유산인 세계 최고 청주소로리볍씨 기념사업추진을 해 온 것을 인정받았다.

김 이사는 2012년 9.15국가에너지 위기 때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이사는 “공기업에 몸담으며 받은 혜택을 조금이라도 국민들과 사회에 보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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