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이범석(사진)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민간보조금 관리감독 강화와 동절기 시민불편 사항 신속처리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 권한대행은 “평년기온을 밑도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 시민불편이 없도록 챙겨야 할 일이 많다”며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 즉각 처리, 취약계층 및 결식아동 급식 지원처 발굴, 산불예방 홍보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 권한대행은 “청주시가 지원하는 민간보조금에 대해 단가 과다 산출, 목적 외 사용, 유용사례, 정산 등을 꼼꼼히 챙겨 보조금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 하라”며 “내일(19일) 예산이 최종 의결되면 예산배정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들은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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