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23일 도당 강당에서 정치스피치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정치스피치아카데미는 정치 신인 발굴과 인재육성 및 2018년 지방선거 대비 스피치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연설기법 및 현장스피치 테크닉, 유권자 대화법 등 총 6주간 진행됐다.

박덕흠 도당위원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충북 도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압승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덕흠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정치스피치아카데미 수료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덕흠 한국당충북도당위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정치스피치아카데미 참여자들이 23일 도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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