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소방본부 업무협약

▲ 22일 김병우(오른쪽) 충북도교육감과 권대윤 도소방본부장이 이동식 안전체험차량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도소방본부가 안전체험 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병우 교육감과 권대윤 도소방본부장은 22일 ‘이동식 안전체험시설(차량)’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소방본부는 도교육청이 제공한 이동식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안전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도교육청은 충북남부권역(보은·옥천·영동)의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운영 업무를 지원한다.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은 5억5000만원이 예산을 들여 마련됐으며 옥천소방서에 배치된다. 다음달부터 7대 안전표준영역과 19개 체험유형 등 안전교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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