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여군산학협동심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업기술센터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회에서 미래 농업기반 구축 등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36개 사업 52개소(사업비 17억6100만원)의 시범사업을 심의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미래농업기술사업으로 단동하우스 분산제어 환경조절 시스템 보급, 스마트 벨브를 활용한 무선 관수시스템 종합시범, 기후변화 대응 틈새작목 소득화 시범 등 36개 새로운 시범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석우 심의회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미래농업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현장중심 기술 지도를 강화해 부여군이 부자농업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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