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갑 의장 도의원 출마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인 이종갑(60) 충주시의장이 15일 충주2선거구(엄정·산척·동량·금가·소태면, 목행용탄·칠금금릉·봉방·문화·성내충인동)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종갑 시의장은 이날 “지난 12년간 3선 시의원으로 시민과 함께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을 위해 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선거에 도의원으로 출마해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는 시민들과 함께해야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을 돌아보며 의견을 들어본 결과 정치는 시민 뜻을 살피고 실천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 △잘사는 도시 면모 조성 △서민 복지정책 지원 △상생발전 기틀 마련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종갑 시의장은 “도의원에 출마하며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도의회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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