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청주사무소 다음달 30일까지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봄철 수입 종자·묘목류 특별검역이 실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청주사무소는 묘목류 수입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봄철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사무소는 이번 검역기간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객이 검역절차 없이 수입 묘목류를 국내에 불법 반입하지 않도록 수입 검역신고 안내와 병해충 병역을 강화한다. 또 검역관과 명예식물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특별단속반을 편성, 묘목단지·종묘상을 대상으로 불법 수입식물 유통여부, 식물방역법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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