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1개교 응시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6월 7일 시행된다.

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청주(청주시, 진천군, 괴산군, 증평군), 충주(충주시, 음성군), 제천(제천시, 단양군), 옥천(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등 4개 시험지구 31개교에서 치러진다.

접수 기간은 2~12일이며,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주소지 담당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할 수 있다. 청주 한샘학원 등 4곳의 학원에서는 비학원생 110명까지 접수받는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치러지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6월 28일에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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