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들여 18개 농촌학교 특색프로그램 지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농촌지역 학교의 지역연계 활동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지원 사업’ 추진학교 18개교를 선정, 모두 1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벽지 초·중·고교가 지역연계 활동, 학교 간 협력활동, 지역단위 교육공동체 강화 등과 관련한 특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주 북이초, 충주 소태초·동량초·산척초, 보은 삼산초·내북초, 옥천 군남초·안남초, 진천 백곡초, 음성 오선초, 제천 덕산중, 괴산 청안중, 증평 형석중, 음성 음성중·삼성중, 청주 한국교원대부설고·오송고, 영동산업과학고 등이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내년 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학교 당 500만~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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