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김정섭(사진·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4번째 농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업분야 정책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농업·농촌과 함께 하는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공약으로 △농민, 농업인단체, 소비자,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구성 △농림축산 관련 예산 복원 및 임기 내 본예산의 15%까지 확대 △공주 밤 산업 지원 통한 밤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밤 축제 활성화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통·판매지원 및 수의사 상시응급대응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농촌인력 수급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설립 △차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별 농산물 거점가공센터 건립 △건강먹거리 순환체계(푸드플랜) 구축 △친환경 로컬푸드 지원 확대 △농촌기반 사회적 경제 조직 100개 조성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성 강화 및 귀농·귀촌·귀향센터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공주 류석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