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교사 실용영어 교육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 탄부초는 18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감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탄부초 어린이들은 원어민 교사 4명과 한국인 파견교사 4명 등 총 8명의 교사와 함께 신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색깔, 오감, 영웅, 신체 부분, 취미,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번 ‘찾아가는 감동 영어캠프’를 통해 탄부초 어린이들은 상황별 실용영어를 익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 날 영어캠프에 참여한 권은별(12) 어린이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영어표현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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