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에 대한 도리라 생각 출마의지 표명”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자유한국당 김석환(사진) 홍성군수가 18일 군 브리핑룸에서 군수 출마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군수는 “산재한 군정업무 처리로 후보등록을 미루고 있었는데 유권자들에 대한 도리라 생각해 오늘 출마 선언을 하게 됐다”며 “경선 여론조사 전에 꼭 출마 의지를 표명하고 싶었고 공천 후 사무실 개소를 위한 준비는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 탈락은 전혀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맞받아치며 “그동안 군민과의 약속 98%추진, 219억 채무 상환, 청사신축기금 339억원 조성, 홍북읍 승격으로 3읍시대 개막 등 그동안 추진해온 군정성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아직 공직신분으로 선거운동은 군수일과 전후나 주말 등을 이용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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