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원구 우암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은 지난 20일 새싹경로당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찾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미용봉사를 했다.

김수복 우암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염색 후 자신감을 갖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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