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장 한현택, 서구청장 이재성, 보은군수 구관서, 서산시장 박상무, 금산군수 박찬중, 논산시장 이창원, 당진시장 이철수, 홍성군수 채현병, 청양군수 김의환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바른미래당 충청권 일부 기초단체장 공천자가 확정됐다.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자를 공모해 서류심사와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바른미래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23차 최고위원회를 통해 1차로 5명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이어 22일 공천관리위원회 7차 전체회의를 통해 공천신청자가 1명인 지역을 우선 심사해 24차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했다.

결정된 기초단체장 충청권 후보를 보면 대전 동구청장 한현택 대전동구청장, 대전 서구청장에 이재성 재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충북 보은군수에 구관서 전 한전충북지역본부장이 확정됐다.

충남 서산시장에는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금산군수에는 박찬중 전 충남도의원, 논산시장에는 이창원 전 대우증권 상임감사, 당진시장에는 이철수 전 당진군의원, 홍성군수에는 채현병 전 홍성군수, 청양군수에는 김의환 전 청양군 기획감사실장이 후보로 선출됐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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