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과 탭댄스의 만남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탭댄스 동아리를 구성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보호관찰소와 협력해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3개 월 동안 탭댄스 기본자세와 스텝 및 노래에 맞춘 안무연습 등강습을 통해 자기계발 뿐만 아니라 발표회도 열어 그동안에 배운 실력을 선도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탭댄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 이를 발전시킴으로써 삶의 자신감 향상과 대인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기력한 생활에서 벗어나 활기찬 생활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당진 꿈드림에서는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진: 동아리 운영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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