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에 이상욱 전 서산시 부시장이 확정됐다.

이상욱 후보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 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7.15%을 얻어 이교식(33.5%). 박경귀 후보(23.22%)를 제치고 시장 후보에 확정됐다.

이상욱 예비후보에 대한 아산시장 후보 확정은 10일 열리는 한국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이상욱 후보는 “이교식 후보와 박경귀 후보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 며 “두 캠프를 필승의 원팀 선거캠프로 함께해 한국당이 승리 하겠다” 며 “23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과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아산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예비후보는 아산시장 경선결과 발표 후 “이번 경선결과 대해 깨끗이 승복하고 겸허히 결과를 수용한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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