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바른미래당 세종세종시당은 지역구 9명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10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광열 위원장을 비롯한 모두 7명으로 구성된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1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었다.

공심위에서 공직후보자로 추천된 10명의 시의원 후보자들은 세종시당 운영위원회에 즉각 상정돼 공심위에서 제출한 후보자 공천 결과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중앙당에 공천결과를 통보했다.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은 이날 공천결과에 대해 사전에 각 후보자 전원에게 공천심사 기준은 물론 항목별 배점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번에 공천된 시의원 후보자는 ▲1선거구 황문서(세종시무료급식소 밥드림 회장) ▲세종시 2선거구 안봉근(사회복지학 박사)▲세종시 3선거구 윤진규(현 죽림 1리장) ▲세종시 4선거구 김동빈(행정수도시민대책위 공동대표) ▲세종시 5선거구 송준오(전.바른정당 세종시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세종시 9선거구 김교연(이화여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수료) ▲세종시 12선거구 정명선(영문학 박사) ▲세종시 13선거구 이창우(도시공학 박사) ▲세종시 16선거구 정이레(홍익대 과학기술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졸) ▲여성 비례대표 차수현(숙명여대 대 졸) 등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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