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주시당원협의회가 개최한 필승결의대회에서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당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자유한국당 충주시당원협의회가 지난 12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경국 충청북도지사 예비후보, 조길형 충주시장 예비후보, 도·시의원 후보자와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날 “지난 2014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은 충주의 미래를 자유한국당에 맡겼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충주 명운이 걸린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마자들은 능력과 경험면서 매우 훌륭하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예비후보는 “4년의 시간을 통해 충분히 검증 받은 깨끗한 시장과 검증된 후보”라며 “시민의 비전을 모아 새로운 충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 달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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