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 1000개 창출’ 등 여성행복 5대공약 발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삶의 질이 높은 휴먼시티(Human city) 조성을 위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행복을 위한 ‘여성 행복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여성행복 5대 공약은 △여성 시간제·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1000개 창출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여성 문화복지회관 건립(광혜원면) △여성가족 놀이터 마련(진천읍) △각종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40% 이상 확대이다.

송 예비후보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시간제·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1000개 창출을 약속했다.

관내 입주한 기업들로부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협약하고 직업훈련교육, 취업특강, 여성 인턴십 등의 지원으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이 많은 만큼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천군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확대한다.

광혜원면에는 여성 문화복지회관을 신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성들을 위한 교육을 활성화하여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진천읍 여성회관 3층에는 여성가족 놀이터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놀이 복합문화공간을 설치한다.

송 예비후보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재 31%인 여성위원 비율을 40%이상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송 예비후보는 “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최소화하고 여성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 지원 인프라를 확대해 여성들이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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