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퇴직자, 일선 선관위 직원 함께

중앙선관위 퇴직자들과 충북선관위 퇴직자들이 지난 18일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방선거 참여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선관위 퇴직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8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방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선거관리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선관위 퇴직자 선배와 후배인 충북선관위 직원이 함께 유권자 한명 한명을 만나며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앙선관위 이기선 전 사무총장 등 중앙선관위 퇴직자 모임(중앙선우회)과 충북선관위 퇴직자 모임(청선회) 관계자들은 선거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에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전했다.

충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가 ‘희망과 화합의 우리 동네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권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투표에 꼭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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