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이상욱 한국당 아산시장 후보측이 민주당의 상왕 발언 사과와 시장 후보 교체를 요구했다.

이 후보측은 선대위는 “지난 19일 열린 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완주 충남도당 위원장이 ‘ 오후보 옆에는 상왕노릇하실 복기왕 전 시장이 있다’고 발언했다” 며 “이는 아바타 시장도 모자란 아산시민을 무시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 후보측은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청렴도 7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63위를 기록하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며 “그 중심에 오세현 현 민주당 시장 후보가 있고, 전임 복기왕 시장이 시정은 뒤로한채 도지사 출마하는등 아산을 책임질 두 사람이 사리사욕을 위해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