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함께하는 사과적과 농촌일손돕기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맹훈재) 경찰관 30여명은 지난 23일 홍성읍 소재 사과농장에서 5시간 동안 사과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최명로)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다’며 지원을 요청해 옴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농장주 정 모씨는 “제 때 적과를 하지 못해 속만 태우고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많이 와서 열심히들 일 해주니 큰 힘이 된다.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홍성경찰서는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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