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6개 부문 수상후보자 접수…시민의 날 시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다음 달 8일까지 충주시민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분야는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 등 6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충주시에 거주하거나, 과거 5년 이상 충주시에 거주한 경험이 있고 추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포함된다.

특별부문은 충주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충주 위상을 높인 관외 거주자가 대상이다.

수상후보자는 시 본청 각 부서장과 해당 읍·면·동장 또는 시 소재 기관·단체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의 경우 시민(세대주) 20인 이상 연명부와 함께 해당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재직증명서(해당자에 한함), 반명함판 사진 2매와 기타 공적증빙자료 등이다.

추천서는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시 자치행정과(☏850-5125)로 하면 된다.

시는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해 다음 달 9~15일까지 결격사유, 수상경력, 지역여론 등 주민 신망도에 대한 사실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는 오는 7월 8일 충주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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