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15개소 음향신호기 29대 설치, 교통약자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제천시는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교차로 15개소에 신설 및 교체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신설 및 교체한다.

시는 시민회관 앞 교차로, 시립도서관입구 교차로 등 15개소에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음향신호기 29대를 이번 달까지 신설 및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보행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설치되며,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해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횡단에 도움을 주는 기기이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음향신호기 등 다양한 교통기기 도입으로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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