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홍보탑 설치 등…축제 홍보영상 송출

홍성역사인물축제 포스터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역사인물축제 홍보에 본격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한 2018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인 ‘2018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 주제로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관내·외 전광판을 활용, 축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덕산통 사거리와 용봉산 입구에 축제 홍보탑설치한 후 축제 포스터를 확정하는 등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축제 포스터의 경우 영화 포스터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보는 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포스터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내나라 여행 박람회를 시작으로 4월 축제 박람회, 윤봉길 평화축제, 5월 어린이날 행사, 서울장미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참가, 전국적으로 역사인물축제의 홍보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사실적 묘사가 된 역사인물 5인을 포스터 중앙에 디자인하고 성삼문을 정면에 배치하는 등 다인에서 일인 중심의 홍주 천년을 나타내는 문구를 삽입, 중심 주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삼문 탄생 600년을 맞아 역사인물 퓨전극과 성삼문 퍼포먼스,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과 백일장, UCC 공모전, 홍주천년 기념행사와 홍주읍성의 야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야간 행사,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축제를 사랑하는 전국 축제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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