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농촌지역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새로 교체한 LED교통표지판.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이 농촌도로 환경을 대폭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과 어린이·노인보호구역 25개소의 과속방지턱 안내 표지판을 LED교통표지판으로 교체했다.

군은 이와 함께 200여개의 과속방지턱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방지턱과 가상방지턱 200여개소를 말끔히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방지턱 안내 LED교통표지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도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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