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대한민국대표축제는 물론 ‘세계딸기축제로’ 도약

논산딸기축제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딸기축제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논산딸기축제가 지역축제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는 2014년부터 4년연속 충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돼,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15년 논산청정딸기 산업 ‘우수특구’로 선정, 논산 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8 논산딸기축제는 관람객 58만여명이 찾았으며 딸기판매 및 논산딸기 브랜드 상승효과 등 240억여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이뤄내 재배에서 유통까지 전체과정에 친환경 기준을 접목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네팔, 투르크메니스탄, 루마니아, 방글라데시 등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 대사관 관계자 등 11개국 40여명이 방문해 세계적인 관심과 글로벌 축제다운 위상을 드러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딸기종주지로서의 위상과 딸기 글로벌화의 기치를 높이고 있다”며, “전국 제일의 딸기고장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으로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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