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4개년, 지역보건의료 발전전략 마련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보건소(소장 이화영)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간의 금산군의 지역보건에 대한 중장기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보건의료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를 파악,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주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의료인 등 각계각층의 협의체와 실무팀을 조직 구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 우리 지역사회의 현황분석과 건강문제 관심도를 분석하기 위해 10개 읍・면 대상 지역주민을 무작위로 선정, 보건의료기관 이용, 건강문제, 건강행태 등 여러 분야별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착수했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이번 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통해 우리 군의 현재 지역보건 현안 파악과 지역주민의 요구도 반영으로 앞으로의 중장기적 추진과제를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한 금산을 이루어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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