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천안상록리조트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7월까지 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해 해양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중식제공과 함께 워터파크와 놀이동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록리조트는 해양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VR 영상 체험 및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법 등으로 구성해 체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천안상록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물놀이 안전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기업 윤리에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