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온양 관광호텔사거리 회전교차로 일대 주변도로변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이일대 주변 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집중 단속한다.

이를위해 시는 온양관광호텔사거리 회전교차로 주변도로 100m 이내의 불법주정차에 대해 오는 7월 2일부터 주말, 공휴일 포함 24시간 연중 상시단속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온양관광 호텔 회전 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대에 몰려드는 차량과 불법 주.정차 차량이 뒤엉켜 큰 교통 혼잡을 가져왔다.

이에따라 시는 그동안 18시까지 시행하던 관광호텔사거리 회전교차로 단속활동을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연중 상시단속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번에 24시간 집중 단속하는 지역은 시민로(관광호텔사거리~시민로사거리 방향), 시민로(관광호텔사거리~용화동 방향), 온천대로(관광호텔사거리~온양온천역 방향), 온천대로(관광호텔사거리~온양고등학교 방향) 등이다.

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아직도 어디가 주정차금지구역인지 잘 모르는 시민이 많다”며 “황색실선은 모두 주정차단속구역이라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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