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 및 기구설계 전문가 양성 및 관련기업 취업지원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최근 음봉면 동암리 (사)충남디스플레이 산업기업협의회에서‘2018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 육성사업’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신규 교육생 20명과 아산시 및 기업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의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 육성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해 중소기업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주관의 디스플레이 장비 및 기구설계 전문가 양성과정인 이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2~4개월 동안 ▷Auto Cad ▷Solid Work ▷NCS디스플레이 등의 전문교육을 받게된다.

(사)충남디스플레이 산업기업협의회 유수호 사무국장은 “이 사업은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청년일자리 사업 이다” 며 “지역대표산업과의 연관성, 교육과정의 전문성, 사업수행기관과 관련 기업들과의 밀착성 등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이 제대로 어우러져 매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향후 교육인원을 확대해 청년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아산의 대표 지역형 청년일자리 정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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