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018년 하반기 ‘책읽는청주’ 후보도서 10권이 선정됐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최근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를 열어 일반도서 5권, 아동도서 5권 등 총 10권의 후보도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반부문 후보도서는 황원교의‘나무의 몸’, 성석제의 ‘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 윤이주의 ‘소생기’, 김혜정의 ‘오늘의 민수’, 정세랑의 ‘피프티 피플’이다.

아동부문 후보도서는 허순영의 ‘나는 북한에서 온 전학생’, 진형민의 ‘소리질러 운동장’, 김성진의 ‘엄마사용법’, 이금이의 ‘하룻밤’, 김송순의 ‘할머니의 씨앗주머니’등이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시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투표(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 권역별 도서관 현장과 동네 서점에서 실시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하반기 21회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는 7월 25일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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