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기념품 부문 대상 ‘청풍호 벚꽃축제 기념품’수상

제천시는 제천을 상징할 수 있는 공예품과 상징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 ‘2018 제천시 공예품 및 상징 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사진은 상징기념품 부문 대상 ‘청풍호 벚꽃축제 기념품’.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제천을 상징할 수 있는 공예품과 상징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 ‘2018 제천시 공예품 및 상징 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심사결과 상징기념품 부문 대상에 윤인선씨의 ‘청풍호 벚꽃축제 기념품’이 차지해 200만원의 상금을, 금상에는 양혜영씨의 ‘한방약탕기 방향제’, 은상 안화순씨의 ‘천연염색주머니 방향제’, 동상 김수진씨의 ‘커피오봉’, 전영선씨의 ‘메시지물고기’, 문은주씨의 ‘박달이 금봉이 도장지갑’이 차지했다.

공예품 부문에서는 금상 이준우씨의 ‘천년의 소리’, 은상 이성균씨의 ‘도깨비와 복주머니’, 동상 윤인선씨의 ‘순환’, 김현숙씨의 ‘가죽손지갑’, 안화순씨의 ‘공작매듭 탈 목걸이’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 장려상 5명, 입선 10명이 선정됐으며, 금상은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입선 1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받았다.

수상작들은 7월 개최되는 충청북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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