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청양군수배 전국한궁대회 모습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2회 세계한궁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 한궁대회가 6~7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세계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양군, 청양군체육회, 한궁세계화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회원, 한궁인, 청양군민, 장애인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궁은 표적판을 향해 왼손, 오른손 각 5회씩 한궁핀을 던져 합산점수로 승패를 가리는 경기로 개인전, 세대공감전,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부문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한궁은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이 접목된 대한민국 창시형 전통 생활체육 종목으로 양손 모두를 사용해 점수를 내는 기록경기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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