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원용)는 18일 오후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시니어문화살롱에서 ‘자살예방 방안 모색을 위한 집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집담회는 충북지역 자살률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하고 자살예방 정책 의제를 제안하기 위한 논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충북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필봉 부센터장이 ‘충북지역 자살현황 및 사업내용’,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강지은 팀장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 사업중심’,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구백선 팀장이 ‘옥천군 자살유가족사업과 지역사회연계체계구축 중심으로’의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현기 여가문화연구소장이 좌장으로 손은성 성인지 사무처장 사회를 진행된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