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1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성폭력예방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및 소방교육을 시작으로 증평여중의 댄스공연, 형석고 밴드 공연, 뮤지컬‘날개를 펴봐’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김병노 센터장은“청소년들에게 학교는 편안한 곳이며, 행복한 교육이 있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보다 밝고 즐거운 청소년기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육군 3712부대와 증평연합자율방법대원 등이 참여해 안전과 질서를 책임졌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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