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분야, 59개 사업, 부서별 보고 후 토론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지난 17일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건설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선거공보의 내용, 시민제안 등을 포함 민선7기에 이행할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가능 여부 및 추진방향, 문제점 검토 및 대책 등을 부서별로 보고 후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획예산담당관실이 총괄해 추진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59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분야는 △다함께 잘사는 지역경제(11개 사업) △쉼표있는 문화, 머무는 관광(12개 사업)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17개 사업)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12개 사업) △활기 넘치는 열린행정(7개 사업)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각 사업별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검토하고 2차 보고회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후 최종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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