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 무단이탈 등 공직기강 집중감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4일까지 공직기강 집중감찰을 실시한다.

휴가철 어수선한 분위기에 공직자 비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무실태를 집중 점검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감찰반은 2개반 4명으로 편성해 본청과 사업소, 읍면, 주요 시설지, 단양관광관리공단 등을 대상으로 복무감찰을 실시한다.

주요 감찰 사항은 근무지 무단이탈, 공직자로서의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 처리 지연, 기타 복무규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항 등이다.

감찰 기간 중 감찰반은 비노출 감찰을 원칙으로 하고 경미한 적발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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