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의 청년일자리 수요가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미취업 청년 채용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이며, 업체 소재지의 시․군 담당부서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참여업체로 선정되어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채용일 부터 2020년 6월까지 취업청년 1인당 인건비는 연 2400만원(업체 10%부담)을, 주거교통비는 연 36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충북도는 일손이 모자라는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도내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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