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농협제천시지부 최우영 지부장과 남제천농협 김기선 조합장은 20일째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농가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취약계층 농업인 피해가 커 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특히 제천지역 농협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식수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생수5000(2ℓ)개를 200여농가에 적기 공급하는 한편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농협 사무소별 취약계층 농업인 위로 방문(폭염피해 상황점검 및 지원)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피해 발생시 응급조치 이행 △폭염지역 필요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