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들이 서산문화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가 유치한 뮤지컬 드림업(Dream Up)’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후원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예술체험형 공연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위해 기획된 뮤지컬 드림업(Dream Up)’에는 ‘차오름’ 참여청소년과 학습멘토, 중·고등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이 딱딱한 강의형식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이어서 좋았다”며 “사이버폭력의 정의와 종류, 예방법 및 대처방안까지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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