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찬식 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에 고찬식(60‧사진) 전 충북도 체육진흥과장이 선정됐다.

고 사무처장은 음성 출신으로 1985년부터 1994년 1월까지 청원군청에서 문화예술업무를 맡았다. 이후 충북도청에서 정책기획팀장, 행정팀장을 거쳐 전국체전추진단장과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사무총장, 체육진흥과장을 지냈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달 2일 사무처장을 공개모집했다.

이어 10명의 심사위원이 고 전 과장을 비롯해 전체 4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17일)과 2차 면접(20일)을 거쳐 지난 달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신임 고 처장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연임이 가능하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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