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산업진흥원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11~12일 ‘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행사를 개최했다.
디바이스톤은 디바이스 메이킹(Device 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팀 단위 협업 프로젝트이다.
충북은 총 7개팀 31명이 참석, 무박 2일동안 시티, 교통, 복지, 환경, 안전 등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I-KOREA 4.0)에 포함된 12대 융합 분야와 연계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우산제수기를 만든 ‘T.R.P’팀이, 우수상은 메디슨 헬퍼라는 스마트 약통을 만든 ‘약언제먹조’팀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전원건 원장은 '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과 디바이스 창작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하반기 디바이스 관련 공모전과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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