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13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2층)에서‘드림포인트 잔치’를 개최했다.

그동안 재능나눔 실천 등 드림스타트 사업에 적극 참여한 아동과 가족에게 지급된 드림포인트로 먹거리나 원하는 물품을 교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부족한 포인트는 행사장에서 ‘아동인권 OX퀴즈’를 통해서도 즉시 적립해 사용하도록 했다.

행사 물품 중 간식은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준비했고, 학용품·의류·장난감 등은 독지가와 유관기관 후원으로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아동은“가족이 함께 모은 포인트로 맛있는 떡볶이랑 음료수도 먹고, 장난감과 학용품으로 교환도 했다”며 기뻐했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만12세(초등학생 이하)의 저소득가정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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