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18-09-21 12:23 (금)
‘충북도의장 부정선거 의혹’ 박병진 의원 ‘직위상실형’
‘충북도의장 부정선거 의혹’ 박병진 의원 ‘직위상실형’
  • 이도근
  • 승인 2018.08.19 2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 의원 집유 1년…금품 건넨 강현삼 전 의원 집유 3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지난 10대 충북도의장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금품로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박병진(58·영동1) 도의원에게 직위상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빈태욱 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의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빈 판사는 또 박 의원에게 벌금 2000만원과 추징금 1000만원을 명령했다.

박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함께 기소됐던 강현삼(60) 전 도의원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강 전 의원은 10대 도의장 선거를 앞둔 2016년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박 의원에게 도의장 경선 등을 도와달라며 500만원씩 현금 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 의원은 문제가 불거지자 그해 6월 강 의원에게 돈을 돌려줬으나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의원과 강 전 의원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개인적 금전거래일 뿐 도의장 선거와 무관하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 의원은 이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의원 신분을 잃는다. 지방지치법은 선출직 공무원이 일반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위를 상실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도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유영선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