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21회 Gallery CBTP를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TP 본부관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TP의 사회적 공헌을 위한 임팩트 비즈니스(Impact Business) 실천 중 하나인 Gallery CBTP는 지역미술인의 서양화, 수채화, 디자인, 조각, 한국화, 문인화,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업과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선보여 왔으며, 매회 500여 명 이상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는 '“무심천에 스민 전통의 향기展'이란 주제로 청주지역 중견작가들의 △묵향이 묻어나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 작품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깃든 민화, 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들로 표현된 미술작품 40점이 전시된다.
김진태 원장은 “예술이 바탕이 되는 인간의 창의성과 감수성은 기업의 경영 혁신과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한다”며, “충북TP는 기업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역예술인이 예술로 하나 돼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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