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환경미화원 채용에 체력검정을 도입했다.

이와관련 시는 17일 열린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에 처음으로 체력검정을 도입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 채용은 지난해 까지 기간제 근로자로 면접으로 채용 했지만 정부방침에 따라 공무직으로 전환 되면서 경쟁률이 치솟았다.

이번 환경미화원 4명 채용에는24명이 응시해 6대1의 경쟁률이 보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30kg 모래자루(여자 20kg)를 메거나 안고 50m 달리기, 30kg 모래자루 들고 서있기 등의 두 종목으로 평가받았다.

체력검정을 통해 선발된 1차 합격자 6명중 22일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자을 확정한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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