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지 견학에 나선 보령시 농민단체 회원들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 7개 농민단체 회원 280여명이 지난 16일과 17일 조직 강화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지역 농민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과 결속과 보령 미래농업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에서 회원들은 폐광이용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광명동굴(경기 광명)과 국내 최고 체험형 농업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한 안성팜랜드(경기 안성)를 둘러봤다.

첫날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원 120명이, 2일차는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농민회, 쌀전업농 회원 160명이 참여해 산업유산과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농축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농민단체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보령 박호현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